철학과 수업, 졸업 후 진로·취업, 장단점

 

 

이번에는 철학과를 소개하고, 졸업 후 진로, 수업방식 및 장단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철학과 소개

철학과는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는 학과입니다.

 

철학과에서는 서양철학사, 동양철학사 등 철학사 과목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학습합니다. 또 논리학, 윤리학, 정치철학 등 철학의 하위 분야별 과목을 통해 철학의 주요 쟁점과 개념들을 익히게 됩니다.

 

철학과 학생들은 이러한 과목 학습을 통해 논리적, 비판적 사고력과 가치판단 능력을 기르고 인간 existence와 세계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탐구합니다.

 

졸업 후 진로로는 대학원 진학을 통한 철학 연구자, 출판기자, 신문기자, 방송작가, 공무원, 정치인, 변호사, 대기업 임원 등 다양한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2. 철학과 수업방식

철학과의 수업 방식은 대체로 이론 위주의 강의식 수업과 토론 중심의 수업으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강의식 수업은 교수가 철학사상가들의 이론이나 철학 개념들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학생들은 교수의 강의를 듣고 노트를 정리하며 지식을 습득합니다.

 

한편 토론 중심의 수업은 학생들이 교수의 진행하에 특정 주제나 철학 문헌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논리적 추론 능력과 자신의 관점을 논리 정연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기릅니다.

 

또한 개별지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수의 조언을 받으며 철학 연구 논문을 집필하기도 합니다. 시험보다는 글쓰기와 발표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3. 철학과 장단점

장점

첫째, 논리적 사고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철학의 여러 이론과 개념을 학습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사고의 폭과 깊이를 기르게 됩니다.

둘째, 가치관과 세계관 정립에 도움이 된다는 점입니다. 인간 존재와 세계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체계와 세계관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셋째, 다양한 진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단점

이론 위주의 학문이어서 실무적용력이 떨어진다는 점과 취업난이 있다는 점입니다. 철학 전공자를 활용하는 직업군이 아직 제한적이라 취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4. 졸업 후 진로

첫째, 대학원 진학 후 계속해서 철학 연구자의 길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박사학위 취득 후 대학 교수나 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둘째, 출판사 편집자, 잡지사 기자, 신문사 논설위원 등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논리 정연한 문장력과 풍부한 사고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강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공무원 시험을 통해 5급 이상 공무원으로 임용되기도 합니다. 특히 외교관, 행정관, 법관 등의 직업을 선호합니다.

넷째, 정치인 보좌관, 로펌 변호사, 대기업 임원 등으로 진출하기도 합니다.

다만 취업 시 다른 Humanities 계열에 비해 여전히 경쟁이 치열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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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배우는 과목, 대학순위